국내여행/제주도 · 2012. 10. 11. 02:23
제주도 명물 황금륭버거
사실 이걸 먹게 될 거란 생각은 못 했는데, 도착 첫날, 저녁으로 먹게 되었다. 가격은 18,000원. 4명에서 먹었으니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피자만한 햄버거가 나온다. 무려 8조각이다. 한 조각을 앞접시에 옮겼다. 황금륭버거는 모든 것이 다 셀프이므로, 앞접시 및 물컵 등은 알아서 챙기면 된다. 그 커다란 양 만큼 이런저런 많은 것들이 들어가 있다. 웰빙허브버거 라고도 불리는 모양인데... 맛이 일반 햄버거와는 꽤나 달랐던 것 같다. 2조각도 꾸역꾸역 먹을 정도로 벅찼다. 우린 4명이라서 하나를 시켰지만, 커플세트(반개 나옴)도 있으니깐 그 문제는 걱정할 필요 없어 보인다. 우리의 경우 제주도에서 4박5일이란 긴 시간을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황금륭버거를 먹어도 아쉬운 것이 없었을 수도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