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베트남 · 2015. 5. 2. 06:30
베트남 혼자 여행, 여행에서 만난 즐거운 인연, 신나는 추억 in 무이네
▲ 네이버 이웃추가 숙소 근처에서 볼링장을 봤다니 동갑내기 친구의 말을 따라 저 먼 이국땅에서 우린 볼링장을 찾아나섰다. 한참을 걸어서야 도착한 볼링장. 근처에는 제법 근사한 펍도 많았고, 무엇보다 외국인들이 참 많았다. 새삼 이곳이 휴양지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할까? 여기저기서 들리는 러시아어가 낯설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다. 물론 크게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베트남의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편은 아니다. 인당 1게임에 90,000동 우리나라 돈으로 약 4,500원신발은 20,000동 약 1,000원이었고 1회용 양말은 따로 가격을 받지 않고, 슈즈를 빌릴 경우 무료로 내어주었다. 한국에서도 볼링장을 언제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정말 볼링 생초짜였지만 사실 나만큼이나 우리 일행의 반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