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탈리아 · 2016. 10. 13. 06:30
두번째 유럽배낭여행 예술의 도시 피렌체 산책,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피사를 다녀온 이후 피렌체를 헤매고 다녔다. 헤맸다기보단 사실 야경을 보기 위해서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올랐다. ▲ 네이버 이웃추가 특별히 많은 것을 보진 않았다.내게 피렌체라고 해봤자 우피치 미술관, 미켈란젤로 언덕 정도이다.거기에 근교로 피사정도 추가할 수 있고 말이다. 그럼에도 그냥 강변을 산책하는 것이 조았다. 워낙 더웠지만 저녁 먹고 하는 산책은 적당히 선선해서 좋았다.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들이지만 피렌체와 정말 잘 어울렸던 건물들이 늘어져 있다. 그리고 마트 방문!여행에선 역시나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마트가 아닐까? 당연 맥주 한캔 구매한다. 오, 이탈리아에서의 라들러라? 하는 생각에 라들러도 한캔 구입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먹었던 메론! 초여름 체리나 메론이 제 철이다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