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미도리 트래블러스노트
이름 각인도 되어있다 -
알아보니 매달 각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어쩌면 좌우명이나 여행 명언을 한 줄 더 각인하러 갈지도 모르겠다 -
그리고 가든파이브에 위치한 미도리 매장을 다녀와서는
속지를 비롯하여 여러 아이템들을 구매
올해 처음으로 이 미도리 트래블러스노트를 사용하지만 -
앞으로 몇년은 쓸 예정이다!
왜 이걸 이제서야 알았을까 싶을 정도로 내게 꼭 맞는 노트가 아닌가 싶다 -
월간플래너에 무지노트를 여행노트로 사용하고
매년 바인더를 하나 사서 거기에 속지를 보관하려고 한다.
그리고 매장에 가서,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고무줄을 추가하고 책갈피줄도 하나 더 추가하고 왔다.
붉은색 고무줄을 이용!
포인트를 줄려고 붉은색을 이용했는데
지금은 가죽이 너무 새거인지라, 나중에 조금 더 손이 타면 멋스럽게 어우러지지 않을까 싶다.
내부를 보면 본래 있던 하나의 고무줄에
붉은 줄 두개가 추가되었다.
즉, 내지를 세개까지 끼울 수 있다는 것이다 -
세 개 이상은 보기 안 좋다는 말도 있었고
다이어리에 무지 속지 두개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
물론 속지 하나 = 여행기 하나 로 내심 정해놓았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오면 속지를 바꿔야 되긴 하겠지만
지금 구상하는 것으로는
다이어리 + 국내여행 + 해외여행
이렇게 속지 세개를 끼우고 다닐려고 한다.
세개를 끼운 모습은 다음과 같다 -
살짝 도톰해져서, 가운데 줄을 조금 늘렸다.
그리고 책갈피
트래블러스노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이쁜 보딩패스 디자인이다
속지 이외에도
크래프트용지를 비롯하여 다양하게 있는데
난 그냥 지퍼팩 하나 추가
크래프트용지는 지금도 계속 고민중이다.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너무 뚱뚱해지지 않을까....
다이어리 뒷편의 개인정보도
입국심사서 같이 되어 있다 -
개인정보인 관계로 모자이크처리
그리고 지퍼
리필용 고무인데 이 중 하나인 붉은색 고무줄을 사용하였고,
나머지들은 우선 남겨둔 상태
몇년 쓸려면 잘 간직해야지 ~ 싶다.
그리고 참
참을 이용해서 정말 멋스럽게 이쁘게 꾸미시는 분들이 많던데
난 그냥 심플하게 -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다른 것에 상처날까 조금은 겁이 나서 ^^
열쇠모양은 3,000원 나머진 개당 2,000원이다 -
카메라 모양이 있나 찾아봤는데 없고,
비행기는 너무 입체적이라 패스
개선문이 이뻤는데 그보단 에펠탑이 하고 싶었는데, 에펠탑도 입체적.
나중에 참 구경 또 가야지 -
굳이 미도리 매장이 아니더라도 동대문 악세사리 상가를 뒤지다보면 포인트 줄 법한 것들이 많을 것 같다.
그리고 가운데 열쇠 단 모습
고정시키기 위해서 한번 묶어주었다.
책갈피 :)
하나는 다이어리에 하나는 여행기에 끼어 놓았다
다이어리는 위클리말고, 월별로 장만했다 ^^
올해는 별 계획이 많지 않으니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오래오래 쓰자
내 다이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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