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DMC-GF6 개봉기!!!!!

 

 

 

제 손에 루믹스 GF6가 떨어졌답니다!!!!!!!!!!!!!

 

 

기본셋에 정품가방 그리고 추가배터리, SD메모리 등등등.

메모리는 디카에 들어있던 것이 64G였던지라 그거 넣고, 디카는 이젠 엄마 품으로........라지만

아마 자전거 타실 때면 아빠가 들고 가겠죵.

 

 

 

 

 

 

매번 DSLR와 디카 두개 놔두고 무얼 가져갈까 고민했던 것들 이젠 별 필요 없을 듯 싶네요.

DSLR 하루 출사는 괜찮지만 여러날 가는 여행에서는 무거워서 던져버리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가방도 큰 거 가져가야되고... 좋은거라면 사진 결과물과 엄청난 배터리 시간 정도랄까요?

 

반면 디카는...... 가져가도 아쉽고 안 가져가도 아쉬운 존재...

근데 미러리스 있으면 이젠 그런 걱정은 끝일듯.

게다가 DSLR이 산지 좀 오래 되서 아쉬운 기능들이 있었는데, 이 녀석은 최신이라 그런지 여러 기능들이 다양해서 좋은 것 같네요.

 

 

그래, 결정했어.

방콕은 너랑 가마!

 

 

 

 

 

이젠 기본 박스의 구성품을 살펴봅시다-

포장이 실하게 잘 되어 있네요.

 

 

 

 

 

설명서랑 설치CD, 한글팩CD, 충전기, 연결짹, 기본 배터리, 렌즈후드

기본 번들렌즈(14-42)랑 렌즈앞캡

 

 

기본렌즈 뿐이어서인지 뒷캡은 없어요..... 그래서 저렇게 붙여서 넣어 놓은 거 같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화이트 바디+_+

 

 

원래 블랙 엄청 좋아하는데

미러리스는 뭔가 여성적이고 여자들을 위한 카메라 같고, 아기자기하고 그래서 그런지 화이트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근데 가장 먼저 한 일이라곤 렌즈 뜯어내보는거....

무리 없이 잘 뜯기네용.

 

 

오른쪽 아래의 L이 어쩐지 멋스러워 보여요.

 

 

 

 

 

 

 

 

위에서 보면 다양한 모드들을 설정할 수 있답니다.

모드 설정하는 거 옆에는 도대체 뭐일까 했는데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지정 가능하더군요.

 

 

줌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던데 저는 감도 조절하는 용으로 해 놓았어요. 줌은 그닥 쓸 일도 없을테고 -

전동렌즈가 아닌데 저걸로 줌 조절한다는건 디지털줌 의미할 것 같아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기본 번들이라 줌이 많이 땅겨지지는 않지만 디지털줌은 그닥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요.

 

 

 

 

 

 

아래쪽엔 시리얼번호와 함께

메모리카드 그리고 배터리 넣는 곳!!!

 

 

근데 저 마이크로SD 크기의 저건 뭔지 모르겠어요....

열어보면 그냥 배터리 보이는데.. 배터리 넣었나 안 넣었나 확인하는건지 뭔지 -

 

 

 

 

 

 

벌써부터 지문이.....한 가득-

하지만 화면이 터치이기 때문에 굳이 보호필름 안 붙일려고요...

 

 

사실 붙일려고 뜯었는데 크기에 맞게 가위로 잘라 써야하는 형태더군요. 그래서 포기...

 

 

 

 

 

 

원래 미러리스에 회의적이었던 것이

친구 카메라를 구경한 적이 있는데, 플래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약했다는거...

이거 무슨 장난감? 싶을 정도더라고요...

 

 

 

외장플래시는 따로 지원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생각만큼 GF6의 플래시는 아주 약해보이진 않아요. 그렇다고 강한 것도 아니고요.

플래시 별로 쓰지 않아서 별로 대수롭지 않긴 한데 그래도 반DSLR인 미러리스인데 좀 아쉬운 부분이긴하네요.

모든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그렇지만요

 

 

 

 

 

GF6의 좋은 점은 바로 액정을 움직일 수 있다는거?

낮은 각도에서 사진 찍을 때 굳이 카메라와 함께 쭈꾸리 될 필요가 없네요!!!!!!

이건 왠지 자주자주 쓸 거 같아요!!!!!!

 

 

 

 

 

그리고 180도 올릴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자동 셀카모드가 발동합니다 -

 

 

셀카모드일때는 3초 타이머가 작동하더라고요.

누르는 순간 찍으면 아무래도 흔들리기 마련인데, 3초 타이머 아이디어 좋은 거 같아요.

 

 

다시 액정을 접으면 원래대로 돌아와서 좋고요.

 

 

 

 

 

외관 설명은 여기까지!

 

 

내일 외출하고 나면 여러 모드로 사진 한번 찍어보고 오겠습니다.

루믹스하면 다들 필터에서 복고모드 얘길하던데 그 복고모드도 한번 해보고 올게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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