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합접]조용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병아리콩



홍대보다는 합정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은,
병아리콩을 다녀왔습니다!
이름부터가 아기자기한 병아리콩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렇게, 작지만 귀여운 간판이 보인다면,
바로 오신거예요!
(지도는 아랫쪽을 참고해 주세요~)

내부는 상당히 넓은 편인데, 거의 통유리로 되어 있다고 해야 할 정도이기에
밖이 훤이 보인답니다.

안에는 아기자기 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과제 하나 들고 갔었는데, 의자도 책상도 편해서 과제 하기도 좋았고요.

내부가 은근 넓은 편이라서 테이블도 꽤 많이 들어가 있어요.

벽에는 이렇게, 포스트잇으로 흔적을 남길 수 잇게 되어 잇어서
여고생, 여대생들이 많이 다녀가지 않았나 추측케 하네요.

그리고 메뉴입니다. 소박하니 딱! 필요한 메뉴만 있는 듯한 인상이예요~
조금 아쉬웠던 것은, 달달한 게 땡겼는데,
세트 메뉴는 무조건 아메리카노이지, 가격을 추가한다 해도 음료를 바꿀 수 없다고 하네요.

곧 포크와 함께, 티스푼이 세팅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4,500원이고요.

개인적으로 상큼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야채를 비롯해서 베이컨, 치즈 등등 들어가 있는데
드레싱 등의 맛이 아닌, 본연의 야채들을 맛볼 수 있어서요.

그리고 녹차라떼입니다.
4,000원이고요. 대게 녹차라떼는 살짝 단 편인데
다른 곳과 단 정도는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우유거품 위에 녹차가루를 뿌려주는 센스!

위치는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쯤에 있습니다.
전, 항상 합정 쪽으로만 다녀서 상수역과는 얼마나 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합정역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면 충분히 갓던 것으로 기억되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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