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스카이팀 일로 오랜만에 외장하드에서 2년전 유럽사진을 열어 보았다.

우왕 나 왜 이리 어리니 ㅎ

 

 

 

 

18일에 드디어 라섹을 한다.

 

 

검사는 강남의 안과에서도 받아 보았고, 친구들의 추천으로 가까운 목동서도 받아 보고.

당연하게도 같은 눈으로 검사했으니 검사 결과는 비슷하게 나온다.

 

 

평균보다 두꺼은 각막이고, 시력은 양호한 편이기 때문에

라섹의 경우 수술 이후 평균적인 각막이 남아 재수술도 가능할 정도라고.

 

 

강남과 목동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은 목동서 하기로 했다.

강남에서 다녀간 안과는 조금 (.. ) 공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고,

한 곳에선 검사만 주구장창 그리고 다른 한 곳에서 수술만....

목동의 경우 검사 해 주신 의사쌤이 직접 수술하기도 하고.

 

 

가격은 지인 추천이라느니 (다들 당연하게 지인 추천으로 가지만) 여러 군데서 제시한 금액을 보아하니

그냥 뿔려 놓고는 추천 명목하에 제 값 받는거 아닌가 싶은.... ? 거기서 거기이다.

단, 강남서 갔던 데는 뭐 프리미엄 붙고 이런 것들이 있어서 수술 간의 가격 차이가 제법 크더라.

 

 

 

수술도 원래는 라식을 하려고 했는데,

라섹이 라식보다는 안구건조증이 덜하기도 하고. (눈물양은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편이라고)

여기저기서 설명을 곰곰히 들어보니 라섹이 조금이나마 부작용이 덜 한거 같고.

격한 스포츠를 내가 할 것 같진 않지만 라섹이 각막도 많이 남기고 해서 결국 라섹으로...

 

 

몇일간 아프다고들 하니, 아마 블로그도 몇일 빠이

그래도 조금 두근두근 기다려진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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