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향기의 휴식시간

[유럽여행 D-100]어느 숙소로 갈까

유럽2/2012 유럽 배낭여행준비 · 2012. 1. 9. 07:35

[유럽여행 D-100]어느 숙소로 갈까

여행을 준비하게 되면 교통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숙박이다. 유럽의 경우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기차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막상 숙박으로 가면 호스텔과 민박에 있어서 고민하기 나름이다. 호스텔의 장점(반대로 민박의 단점)은 무엇보다 외국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 민박에 비해 가격 착한 곳이 많이 있으며 민박에 비해서 남 신경 쓸 필요 없고, 24시간 리셉션도 적지 않다 반면 민박의 장점은 무엇보다 아침으로 제공되는 한식과 말 통하는 환경에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같은 여행객들을 만나 즉석으로 여행을 함께할 수도 있다 정도인 것 같다. 결국, 여행을 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숙박의 위치 이다. 꽤나 오래 머무는 큰 도시에서야 관광지랑 가까우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소도..

2012 목표

도담도담/매일매일ing · 2012. 1. 5. 08:31

2012 목표

1 블로그 열심히 하자 작년에도 같은 목표를 설정했지만 반 정도 지키다가 만 것 같다 학교일이 바쁘다는 핑계 등 이런저런 핑계로 여행을 떠나있는 2달간은 사실 포스팅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 외에는 조금 열심히 작성하는게 올해 첫번째 목표 2 외국어 컴온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하는 영어가 끝난지 어연 한달 토플은 사실 가격 때문에 부담되니깐 토익 공부를 조금 해서 고득점 한번 받아보자 사실 그 외에도 꾸준히 취미 붙일만한 영어공부거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 스터디라던가 미드, 영드라던가 또 나름 오랫동안 해 온 일본어라지만 사실 제대로 공부한 적은 없고 외국생활시절에 배운 일본예절 조금에 중고등학교 때 기본 인사말을 넘어서 조금 더 깊게 공부하고 내년 이맘때에는 JLPT 한번 봐 보는 것이 목표 3 전공은 ..

여행 전에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자

유럽2/2012 유럽 배낭여행준비 · 2012. 1. 4. 10:46

여행 전에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자

필수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고 해서(학생할인 등등) 발급을 생각하고 있다. 요즘 시간이 나지 않아서 다다음주에 잠깐 학교 들리게 되면 발급 예정이지만 잠깐 알아보고자 포스팅한다 ( 발급받으면 이후에 추가 예정...^^ ) 국제학생증에도 종류가 많지만, 유럽여행에는 대부분 ISIC를 많이 쓰는 듯 하다 마침 우리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도 ISIC여서 망설임이 없었다 문제라면..... 기타에 있는 3번 국제학생증 겸용 학생증 발급 후 구 학생증은 종합봉사실에 반납 현재 쓰는 학생증은 우리은행 체크카드 겸용이니깐, 이 부분은 물어봐야겠지만 국제학생증에 학교 학생증 기능을 넣어서 도서관 등을 이용가능하게 해주는 모양이다 대부분 외환은행, 시티은행 등에서 체크카드 겸용을 만들지만, 이미 국민은행, 우리은행..

[유럽여행 D-105]루트를 완성하자

유럽2/2012 유럽 배낭여행준비 · 2012. 1. 4. 07:56

[유럽여행 D-105]루트를 완성하자

항공권을 발권하기 전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루트는 꽤나 골칫거리이다 인아웃을 정해야 항공권을 발권받을 수 있는 것이 그 이유.... 게다가 이왕 멀리가는 거 욕심이 나기 때문에... 2달 다들 내게 길게 간다고 괜찮겠냐는 걱정의 말을 하지만 루트를 짜다보면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는 한다 처음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타고 싶어서 편도로 항공권을 끊고 강릉에 가서 러시아로 배타고 가는 일정도 생각했다 (다들 미쳤다고 했지만....) 하지만 그냥 기차를 일주일동안 타고 가는 것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나중에 동유럽/북유럽이랑 묶어서 한번 더 가자, 라는 결론을 얻었다 ㅠㅠㅠㅠ 또 하나의 골칫거리는 스페인이다 기차로 모든 루트가 다 연결되어 있는 유럽이지만 스페인의 경우는 쉬이 야간열차를 이용하기가 겁난..

우리나라는 아직 여자가 살기에는 멀었나보다....

도담도담/매일매일ing · 2012. 1. 3. 19:50

우리나라는 아직 여자가 살기에는 멀었나보다....

할아버지 장례식 사실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 그래도 몇주가 지났건만.... 여자로 지내면서 슬펐던 일은 없었다. 장례식 전만 하더라도 말이다. 장녀로 태어나서, 할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자랐다. 아빠가 둘째였고, 난 여자였지만 남여 겹상도 하지 않는 가부장적인 집안이었지만 나에게는 예외였다. 맏며느리는 아니여도 첫며느리였던 엄마가 일을 할 때면, 할아버지가 나와 직접 놀아주셨고 내가 할아버지 옆에서 밥을 먹어도 아무 말도 안하셨고 파킨스병으로 인해서 치매 증상이 나타나서 큰아빠와 아빠를 헤깔리셨지만 내 이름은 또박또박 불러주셨고 핸드폰이 어렵다는 할아버지 옆에서 몇번씩 부재중통화나 메세지를 보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한동안 못뵈었던 먼 친척분들이 찾아오셨다 할아버지의 사촌이라는 분들부터 ..

카타르항공, 공식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기

유럽2/2012 유럽 배낭여행준비 · 2012. 1. 3. 17:14

카타르항공, 공식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기

항공권을 결제한지 이미 한달이 지났지만.... 항공권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적어보고자 한다. 대부분 여행사를 통하지 않는 이상, 가장 큰 문제이자 골칫거리는 다름아닌 항공권이다. 여행사의 할인된 항공권을 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나처럼 직접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는 방법도 있으리라..... 가격 착한 항공권을 구하는 법칙은 따로 없고, 결국은 항공사 및 여행사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비교하는 것이 할 수 있는 최선이다. 일찍 구해서 좋은 가격에 구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며 얼마 안 남기고도 좋은 가격에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답은 결국은 없는거다. 각종 항공사에서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내가 이용한 프로모션은 꽤나 할인률이 컸다. 겨우 3일밖에 진행하지 않았고, 난 2일째에 결제를 해버렸다. 그만큼 할인률이 좋..

갑작스런 변화, 그리고 걱정

도담도담/매일매일ing · 2011. 12. 5. 22:32

갑작스런 변화, 그리고 걱정

외래를 나가게 되었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고, 수술 이후로 고혈압이 생겨서 혈압약 처방을 위해서... 오전 치료만 마치고는 점심을 하고, 차를 타고 한 시간 달려 온 한 대학병원 이쪽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유명한 권위자시라는 교수님과의 약속을 힘들게 잡앗다 (같이 재활병원에 있던 분도 이분께 진료를 원했지만 한달을 기다려도 힘들었단다..) 저번에도 아빠가 몇번 만난 적이 있었으나, 막상 치료를 와야할 땐 자리를 비우셔서 할머니가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 그리고 오늘 왜 아버지가 유명 교수님을 찾아 떠나는지 (매번 병원 이름보다는 교수 한명 한명을 찾아...) 알게되었다. 청진기로 판막 소리가 이상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는 5월에 촬영한 자료를 보았다. 5월이니깐(라지만 그 이후 특별한 치료를 받..

무한도전 리뷰 :) 명수는 12살

도담도담/매일매일ing · 2011. 12. 3. 22:05

무한도전 리뷰 :) 명수는 12살

진짜 실컷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도전 너므너므 좋아 사실 무도 멤버들의 12살이면 나에겐 엄니, 아부지 나이또래이긴 하지만 그나마 젊은(????) 멤버랑은 비슷한 게 많은 듯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추억에 잠겼다. 무도에 나온 것처럼 임의로 노래가 느려졌다 빨라졌다 ㅋㅋㅋㅋ 문(??ㅋㅋㅋ)하는 것이 제일 좋아서, 너도 나도 하겠다고 난리였다 난 키가 작아서.... ㅋㅋ 12살이면 현재 5학년인데, 사실 난 1,2학년때 정도만 한 듯? 5학년때는 이미 컴퓨터게임 내꺼!!!!+_+ㅋㅋㅋㅋㅋ 이거 보면서 엄청 웃었읔ㅋㅋㅋㅋㅋㅋ 아는 사람은 해보면 다 알 듯 ㅋㅋㅋㅋㅋ 서울 오고 욕을 참 많이 배웠지 여우야 여우야? 사실 이건 해 본적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뭐 비슷한 것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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