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향기의 휴식시간

[PO 3차전, 4차전] 보물 황재균

국내여행/야구관람기 · 2011. 10. 21. 14:38

[PO 3차전, 4차전] 보물 황재균

사진은 3차전 4차전은 내야쪽인지라 늦게 갔더니 ㅋㅋㅋㅋㅋ=ㅅ= 찍은 사진도 없고 카메라도 안 들고 갔고, 앞에는 그물이 막고 있고 3차전 허무하게 지진 않을까 걱정했던 2차전을 끝내고 보러 간 3차전, 드디어 문학!이다. 카메라가 밧데리가 ㅈㅈ 였던 까닥에 좋지 않은 핸드폰으로 찰칵찰칵 찍었음( 사진 양해 쩜 ) 평일이건만 3시에 도착했는데 표 받는데 30분이란 시간이 더 소요되었고, 들어와서는 망설임 없이 외야로 나갔다 문학에서는 처음 앉는 외야, 바로 앞에는 불펜 오오오오오 ~ 하고 기다리길 30분 롯데 선수들이 모습을 들어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 끝이 났지만 ( 그놈의 잔루 ㅠㅠ 그놈의 초구사랑 ) 황재균의 수비로 정신 승리 챙겼고, 주위에 있던 초딩? 중딩의 이야기로 친구랑 키득키득 웃음(자세..

신사임당 아들이 검색어라니

도담도담/매일매일ing · 2011. 10. 18. 22:10

신사임당 아들이 검색어라니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모자가 나온 화폐의 합을 문제에서 물었나 보다. 검색어에 신사임당 아들 설마 율곡 이이랑 퇴계 이황을 헤깔렸다던가? 그런건가? 우리 나라 그런거면 심각하네. 트위터에선 율곡 이이랑 세종대왕이 신사임당이라는 글을 보았다는 황당한 트윗이 끊임없이 RT 되고 있다 우리 나라 역사 교육 심각하다 정말 개인적으로 한마디 적자면 나도 역사적 지식이 뛰어나지 않다 우선 초등학교는 제외, 저학년 밖에 한국에서 다니지 않았으니 어린 사촌동생 및 보육원 봉사활동을 가 본 결과, 나 중, 고등때 배웠던 역사도 조금 좁게 배워서 그렇지 배우고 있더라. 그럼 중, 고등학교로 넘어가 보자. 먼저 중학교 ( 7차 교육과정 때였는데, 지금은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봤자 몇년 전 ) 2, 3학년때 하나의..

[준PO 1차전 직관후기]두 에이스의 대결을 눈 앞에서 보다

국내여행/야구관람기 · 2011. 10. 18. 20:18

[준PO 1차전 직관후기]두 에이스의 대결을 눈 앞에서 보다

준플이 끝난게 한참이고, 플옵 중인데 이렇게 후기라니..앜, 이젠 게으름 피우지 말아야 겠다. 당장 내일이며 또 오랜만에 롯데 직관을 가게 된다. 떨려라! 김광현과 윤석민. 윤석민과 김광현. 두 에이스의 맞대결은 굳이 SK, KIA 팬이 아니더라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기꺼이 KIA팬을 따라, 가게 되었다. 표 예매는 사실 내가 했지만ㅋㅋ, 아쉽게도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듯한 김광현은 볼을 많이 던졌고, 반면 윤석민은 아주 물이 올라 있었다. 조금은 싱거운 에이스 대결이었다. 기아측에 앉아서 기아를 응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아의 공격보다는 수비가 더욱 즐거웠던건, 마운드에 에이스가 있었기 때문이리랴. 아주 효과적인 투구로 인해 완투를 했음에도 109개밖에 던지지 않았다. 9회가 옥의 티라고 할 수..

[10월1일 한화넥센전]올 시즌 최장 시간의 경기

국내여행/야구관람기 · 2011. 10. 18. 20:06

[10월1일 한화넥센전]올 시즌 최장 시간의 경기

아 ㅋㅋㅋ 아주 뒤늦은 후기 하나 더 추가 야구라고는 작년, 올해 연고전 두번 본 게 처음인 친구랑 넥센을 응원하러 목동 구장을 방문했다. 어쩌저찌 생긴 표로, 응원석에 앉아서는 요즘 뜨거운 한화를 만날 수 있었다. 사진은 마구잡이 투척할 예정이니 잠깐 느낌을 쓰자면, 가르시아의 2점 홈런+_+ 으로 넥센 응원갔지만, 걀샤도 응원했다. 오랜만에 부르는 가르시아 응원가는 감격이었음! ( 어쩔 수 없는 롯데팬... ㅠㅠ ) 목요일 경기에서 민숭이가 시즌아웃 당해 나오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이정훈이 올라왔고 ( 목요일에 잘 막아주었음 ) 이번에도 잘 막아주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4시간 가까운 경기를 했었고, 날씨가 추웠고 ㅠㅠㅠㅠ 경기가 끝나고는 오목교 가서 핫초코로 몸을 녹이고야 집에 갔다. 마지..

[PO 2차전]숨막혔던 투수전을 깨는 전준우의 한방

국내여행/야구관람기 · 2011. 10. 17. 21:40

[PO 2차전]숨막혔던 투수전을 깨는 전준우의 한방

어제 찬스를 놓쳤기에 행여 오늘도 안 좋게 흐르지는 않을까 그리고 송승준이 가을야구에서 안 좋은 모습을 제발 오늘은 보질 않길 바라면서 6시를 간절히 기다린 결과 롯데팬으로서는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오늘을 정리하면 (롯데팬 입장에선) 송승준+전준우+황재균 정도로 할 수 있겠다. 안타를 주긴 했지만, 병살 및 견제 등으로 잘 넘긴 송승준의 호투는 6회까지 계속 되었다. 우려했던 거와는 달리 1회부터 삼진 행진. 해설은 고든과의 투구수를 이야기했지만, 롯데팬 입장으로서는 터지면 제대로 터지는 타선을 보유한 롯데에겐 투구수는 무의미. 잘못 걸리면 투수교체로 이어지기에 별로 신경쓰지는 않았다. 2년 전 3경기 연속 완봉승을 떠올리며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송승준을 바라보았다. 고든이 최근 아..

110929 엘지VS넥센 목동전, 아주 늦은 후기

국내여행/야구관람기 · 2011. 10. 14. 22:15

110929 엘지VS넥센 목동전, 아주 늦은 후기

흐윽 아직도 많은 후기가 있다만 나의 귀차니즘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아마, 다..음주 안으로 다 쓰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또 한편으로는 참으로 사진 편집이 귀찬- 용량 때문에 작게 편집하는게 이리 귀찮을 줄이야 (물론 미친듯이 막 찍는 내 탓도) 우연히 가게된 엘지넥센전, 비 예보가 있었고 비도 왔지만 막상 저녁에는 해도 뜨고, 날씨는 쌀쌀하긴 했지만 괜찮았다 잠깐 시골 내려갔다 오신 부모님과 함께라지만 어무니는 공짜표든 말든, 롯데가 아니라서 재미가 반이라며 투정부렸뜸 오래되서 잘 기억 안나니 그냥 마구잡이 사진 방출 ㄱㄱㄱㄱㄱ 리즈 선발이었는데, 내가 아끼는 민숭이 시즌아웃 당했었음 ㅠㅠ ㄹㅣ즈가 파이어볼러이다 보니 항상 선발 나오면 불안한데, 오늘도!!!!!!!! 이 생각에 울뻔함 이때 피켓 ..

일 몇일 안 나가니 잉여롭네

도담도담/매일매일ing · 2011. 10. 11. 11:44

일 몇일 안 나가니 잉여롭네

저녁에 야구라도 있었음 그나마 오전 오후에 친구들이나 오랜만에 만나고 했을 텐데 내일은 영등포에 쇼핑이랑 전시회 좀 다녀와야지 오늘은 집에서 편히 쉬고 어젠 전공 공부한다고 책을 열심히 뒤적였는데, 수업 때 안 배운 부분이 있었구나 하면서 활용하는 거 아부지한테 물어보고 프라이드가 높으셔서 자주 부딪치고 제 의견 못 굽히시지만 그만큼의 실력이 있어서 그런거니깐 가까운데 물어볼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것 같네 동생 기말고사 시험이라고 이른 시간에 집에 올 것 같은데 하아- 공부 좀 해라, 그래도 수험생인데 맨날 집에서 노닥노닥 거리지 말고 아우~ 잉여로워

준플레이오프 예매, 방금 했습니다

국내여행/야구관람기 · 2011. 10. 6. 14:29

준플레이오프 예매, 방금 했습니다

2시 정각을 놓쳐버려서 ㄷㄷㄷㄷ -_-;;;; 예매 인원 초과 했다는 메세지를 보며 티켓링크 어플리케이션을 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중지됬다고 그러네요 티켓링크 어플 많이 쓰는 듯 ㅠㅠㅠㅠㅠㅠ 원래 예매 인원 초과만 넘어가면 그 이후는 백퍼 성공이라고 보건만... 좌석 눌렀는데 loading 안 뜨고, 좌석 안 뜸-_-? ???? 그러고 한번 튕김 두번째는 응원지정석 선택까지 했는데, 갑자기 처음에나 뜨는 예매 인원 초과 페이지가 뜸 그리고 들어갔더니 응원지정석이며 의자지정석 다 나감 별 수 없이, 자동으로 좌석 지정되게 하고 일반석 예매, 일반이나 그린존은 자유석이니 예매 성공 인증샷 1차전, 김광현-윤석민인거야? 나 누구 응원해야되?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성공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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