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독일 · 2023. 4. 7. 08:00
가족 유럽여행,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첫 끼, 멕시칸 맛집 LA MEX
사람이 워낙 많던 토요일 저녁 우리가 찾은 곳은 멕시칸 레스토랑인 LA MEX 였다. 아델바인, 프랑크푸르트의 상징과도 같은 애플와인을 한잔씩 주문하고는 멕시칸 음식들을 주문했다. 짠 - 처음에 마셨을 땐 맛있다 싶었는데 두번, 세번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다보니 내 취향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멕시칸식당이라 시킨 퀘사디아와 브리또 그리고 그래도 독일에 왔으니 하고 시킨 슈니첼까지 음식은 나쁘지 않았고 사람이 붐비는 제법 인기 좋은 레스토랑이었다. 브리또도 괜찮았고 퀘사디아, 슈니첼 다 좋았다. 남김없이 싹싹 먹었던 언제나 좋아하는 버섯크림 슈니첼 튀긴 걸 잘 못 먹는 내겐 버섯크림이 기름 느낌함을 잡아줘서 좋다. 같이 나눠 먹자며 폭풍 칼질 브리또도 맛있었다 역시 멕시칸은 날 배신하지 않는다 첫날이라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