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규슈(후쿠오카 등) · 2015. 6. 14. 06:30
여자 둘 떠난 후쿠오카여행, 캐널시티구경
▲ 네이버 이웃추가 물론 떠난기 전에 어느정도 계획을 하고는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닥 세세한 계획은 물론이거니와 하고픈 것이 딱히 있지는 않았다. 이건 꼭 하고 오자, 라는건 야구관람과 스티커사진 찍기 정도였을까? 캐널시티를 방문하고나니 백남준아트도 한번 보자, 라며 즉흥적으로 결정하긴 했지만특별히 쇼핑리스트를 만들어 간 것도 아니기 때문에 넓기만 한 캐널시티에서 큰 재미는 없었다. 하필 들어가자만난 분수대에서곧 쇼가 시작된다며 음악이 나와 잠깐 구경을 했다.생각보다 특별한 것은 없었고, 그리 길지도 않았다. 음악마저도 없었으면 진짜 심심하지 않을까 싶다. 새삼 사진의 힘을 깨다는다 제법 클 줄 알았던 분수는 사실 그리 크지 않았다. 그리고 방문한 무민카페 사진이 가득인지라 커피 한잔 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