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2010. 11. 24. 23:47
[이대맛집]따끈따끈한 정을 맛보는 미미당
이대에 위치한, 분식점. 미미당으로 갔다! 구석에 있어서 작정하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찾을 생각으로 간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저런, 여러 분식을 팔기보다는 떡볶이의 종류를 여럿 팔고 있다. 가격은 1인분의 가격이며 색다른 맛을 맛볼 수 있다. 아기자기하게 내부는 꾸며져 있다. 유난히 휴지가 돋보이기는 하지만, 깔끔하고 소박해 보이는 것이 정말 분식점에 온 듯 포근하다. 순한치즈떡볶이를 2인분 시키고 기다리면서, 칭구랑 함께! 사진도 찍고 미리 세팅도 해 놓으면서 놀앗다. 자그만한 곳이지만, 손을 닦으라며 물티슈를 챙겨주는 데서 주인 부부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다가 이내, 우리를 부르는 목소리에 한켠에 위치한 부엌으로 들어갔다. 직접 떡을 뽑아서 떡볶이를 만든다고 했다. 따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