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국 · 2022. 10. 5. 08:00
다시 떠난 유럽 영국 여행, 대영박물관을 가다
처음 런던을 방문하고 여행을 했을 때는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던 어느날 관광을 한다기보다는 하고 싶은대로 가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그렇게 보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대영박물관을 좀 더 유심히 둘러보았다 여전히 인기많은 로제타 스톤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대영박물관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침략의 역사를 만나게 되다보니 안타깝기도 하다 그리고 이렇게 가지고 오는 과정에서 문화재를 훼손한 것 역시도 제법 많기도 하다. 또 하나 대영박물관을 가게 되면 한글로 된 오디오 가이드나 한인 투어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관심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모르고 놓치기 아까운 문화재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처음 유럽을 갔다 돌아갔을 때 다른거보다 서양미술사에 대해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서양 철학과 미술사를 공부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