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2/체코 · 2015. 9. 1. 15:00
유럽여행, 체코 프라하 까를교/프라하성/시내구경
지난번 체코 방문에서도 보통의 배낭여행객들보다는 제법 오래 머물렀다.그럼에도 프라하 자체를 구경하기 보다는 문화 활동을 많이 했던 거 같다.당시는 폐막을 막 앞둔 '프라하의 봄' 축제가 한창이었기 때문에구경거리가 많았다.코러스를 보기도 하고 빅밴드, 오케스트라 등을 저렴하게 보았다.이번엔 아쉽게도 프라하의 봄이 끝나고 도착했기 때문에 공연을 포기하고그거보다는 시내 구경에 더욱 집중했던 거 같다. ▲ 네이버 이웃추가 까를교는 그나마 여러 차례 방문한 곳이다.저녁이면 비가 오곤 했지만 그거와 별개로 사람구경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거리의 화가들, 악사들 즐거움이 한가득이다. 물론 로컬보단 관광객들이 더 많은 관광명소이긴 하지만 말이다. 워낙 다리 자체가 이쁘기도 하고 각종 설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여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