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 2013. 2. 6. 07:00
와플이 유명한 벨기에로 가다 + 공식 유스호스텔 Bruegel, Belgium 후기
0509 22nd DAY IN EUROPE(BELGUIM, BRUSSELS)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유레일패스 개시 이후로 꽤나 힘들게 움직였다. 한달짜리임에도 불구하고 바쁘게 움직인 것은, 정말 유럽 각지에 너무 이쁜 곳들이 많아서이다. 사실 그 중에서도 내가 다녀온 곳은 몇 개 되지 않아서 지금도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많다. 원래 나의 여행 스타일이라고 한다면, 조금은 여유롭게 한 군데에서 현지인이 되어 보는 것인데 이번 유럽 여행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물론 못했지만 또 색다른 여행을 한 것 같긴 하다. 룩셈부르크에서 하루는 너무 짧았던 것 같다. 특히나 아나에게 들은 바로는 성벽 너머의 마을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잔뜩 있다고 했기에 아쉬웠다. 하루만 더 머물렀어도 아나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