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국 · 2012. 7. 27. 11:03
라이에서 양들을 구경하려면?
0421 4th DAY IN EUROPE(RYE)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우연히도 가게 되었다. 다른 곳을 가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물을 보고 싶어서 지도에 나와 있는 다리로 무작정 걸었었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오른쪽으로 강 비스무리한 것이 보인다 비가 왔기에 푸르른 물은 보이지 않았었지만, 넓은 들판이 보여서 쭈욱 걸어갔다 후에 기차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 길을 몇번씩이고 다시 걸었다(무지개도 봤고 ) 예전 성벽이 아닐까 싶다 들어가거나 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따로 인도가 있지도 않고, 문 넘어의 차도 사람을 보기 힘드니깐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 물가에 도착했더니 바다와 가까워서 그런지 강이란 느낌보다는 바다의 느낌이었다. 아마도 소금물이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