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국 · 2012. 11. 23. 01:22
실질적인 마지막날 :) 런던에서 나는
0429 12th DAY IN EUROPE(LONDON,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30일 오전 유로스타를 예약했으니 거의 마지막 날이다 오후에는 조금 일찍 돌아가서 짐을 쌓야 해서 10시에 맞춰 호스텔에서 나왔다. 런던에서는 그래도 꽤나 일찍 일어났었는데, (원래 잠자리가 바뀌면 좀 일찍 깬다...) 아무래도 박물관 등이 10시에 열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게으름을 피운 것 같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바로 국립초상화미술관이다.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서 안에 사진은 없지만, 너무나도 정갈한 미술관의 느낌에 그저 캐주얼 하게 입고 간 내가 안 어울리지는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유명인들의 초상화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황실패밀리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